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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25 터키의 교통
터키의 교통

터키의 교통

항공

터키항공과 오누르에어, 아틀라스젯 등 저가 항공사들이 터키 내의 주요 도시들과 주변국을 운행한다. 터키로 떠나기 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직항이라 조금 비싸지만 터키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면 6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으로 국내선 두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터키항공 www.turkishairlines.co.kr
오누르에어
www.onurair.com.tr
아틀라스젯
www.atlasjet.com

오토뷔스

고속버스는 오토뷔스, 고속버스터미널은 오토가르라고 한다. 터키는 오토뷔스가 잘 발달돼 있고 버스도 매우 좋아 많이 이용하게 된다. 같은 지역을 여러 회사에서 운행하는 경우도 많아 오토가르에 예약을 하러 가면 서로 예약을 받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시내에도 많은 회사들이 예약사무소를 운영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명한 오토뷔스 회사로는 카밀코취, 파묵칼레, 울루소이, 메트로 등이 있지만 각 지역별로 주요 회사가 따로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가격은 비슷하며 서비스는 더 좋은 편이다.

구간

거리

소요시간

요금

서울~부산

431.5km 5시간30분

일반 1만8,400원

우등 2만7,400원

이스탄불~앙카라

450km

6시간

30YTL(약 2만3,000원)

세르비스

각 오토뷔스 회사에서 운영하는 셔틀 미니버스다. 오토가르와 시내 주요 지점까지 운행한다. 오토뷔스를 이용해 도시간 이동을 했을 때 시내까지 무료탑승이 가능하고 시내에서 오토가르로 갈 때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세르비스가 모든 지역에서 운행되는 것은 아니니 오토뷔스에서 내리면 세르비스가 운행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터키 내 다른 도시에서 오토뷔스를 이용해 이스탄불에 도착하면 꼭 이용하도록 하자.

기차

오토뷔스에 비해 운행편수가 적고 느려 많이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장거리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가고자 한다면 이용해볼 만 하다. 가격도 오토뷔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돌무쉬

시내버스처럼 정해진 지역을 운행하는 미니버스. 오토가르에서 시내까지 또는 짧은 거리의 도시간 이동에 이용된다. 돌무쉬는 터키어로 ‘가득차다’는 뜻. 이름 그대로 손님을 가득 채우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고 손님이 차지 안으면 찰 때까지 출발을 안 하는 경우도 있다.

택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터제로 운행된다. 간혹 일부러 돌아서 가거나 미터기를 켜지 않고 운행해 부당요금을 챙기는 경우가 있으니 확실하게 미터기를 사용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이스탄불과 앙카라 이즈밀 등의 대도시가 아니라면 이용할 경우가 별로 없다. 기본요금은 1.3 ~1.6YTL.

트램

도로 위의 레일을 따라 2~3량의 열차를 달고 운행하는 지상철. 낭만적인 매력이 있어 이스탄불이나 안탈랴 등지에서 이용해볼 만하다. 요금은 1.3YTL 가량.

메트로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같이 도시 내에서 지하로 다니는 철도. 이스탄불에서는 메트로, 앙카라에서는 앙카라이 등 불리는 이름이 도시에 따라 다르다. 역시 요금은 1.3YTL

페리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터키에서는 페리가 많이 운항된다.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해를 잇는 노선부터 흑해를 거쳐 북동부의 트라브존까지 연결되며 터키 근처의 그리스 섬들과 이탈리아까지도 운행된다. 겨울 비수기에는 편수가 현저하게 줄어드니 현지 확인이 필수다.

렌터카

카파도키아나 안탈랴 등 볼거리가 많은 중소 도시라면 차를 빌리는 게 효율적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뿐더러 각자의 취향대로 여정을 계획할 수 있다. 지역별로 행해지는 각종 투어를 참고해 하루 일정을 계획하면 실속 있는 여정을 꾸릴 수 있으며 인원이 4명 정도 모이면 현지투어보다 저렴하게 돌아볼 수 있다. 차량을 빌리기 전에는 보험 가입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게 좋다. 지역에 따라서는 오토바이나 사륜오토바이 등도 빌릴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국제운전면허증도 챙겨가야 한다.

히치하이크

터키 사람들은 대체로 순박하고 성실해 상황을 봐서 시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도 염두에 두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차를 세울 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것은 ‘나를 어디든 데리고 가서 좀 놀아주세요~’ 라는 의미이므로 그냥 손바닥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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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피 민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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