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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주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1.25 터키 여행시 주의사항
여행자 주의사항

터키 여행자 주의사항

터키는 대체로 여행하기에 안전한 곳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특히 이스탄불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에서 말쑥하게 차려 입은 신사가 공항 직원인 듯 다가와 시내의 여행사나 카펫 상점 등으로 데려가려 하거나 시내까지의 교통비를 바가지 씌우는 일이 있다. 아무리 멋지게 양복을 차려 입고 신사적으로 접근 해 오더라도 뿌리칠 때는 단호하게 뿌리치는 게 좋다. 그들도 모두 바쁜 사람들일 텐데 여행자에게 다가와 왜 이런저런 제의를 하고 말을 걸까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쉽다.

술탄아흐멧 지역에 처음 도착한 여행자에게 접근해 숙소를 소개시켜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속았더라도 크게 손해가 없는 귀여운 속임수지만 작은 사기(?)까지도 예방하려면 하루 정도 묵을 숙소는 마음속으로라도 정해놓고 오는 게 도움이 된다.

술집으로 유인하는 이스탄불의 젠틀맨

꽤 젠틀해 보이는 신사가 접근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친목을 쌓은 다음 술을 마시자고 해 술집 주인과 짜고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다. 주로 혼자 다니는 남성 여행객을 상대로 한다. 술을 몇 잔 먹지 않아도 백만 원이 넘는 금액이 청구되며, 상황을 파악하고 빠져 나오려 해도 덩치들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터키인과 친해져서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면 본인이 묵는 숙소 근처의 술집으로 가는 게 좋다. 굳이 자신이 잘 아는 술집(주로 탁심 지역)이 있다며 가자고 한다면 수상한 자가 틀림없다.

음식을 권하는 사람들

술집에 함께 가지 않더라도 한적한 장소에서 껌, 쿠키, 음료수 등에 환각제를 타서 먹게 해 금품을 터는 경우도 있다. 단지 한 모금의 음료수에도 정신이 혼미해질 수 있으니 낯선 이와 함께 음식을 먹거나 그들이 건네는 음식은 일단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여행자?

같은 처지의 여행자인척 하고 여행을 함께 하자고 하는 중동이나 아프리카인들도 있다. 그들은 어느 정도 여행을 함께 하다가 약을 먹여 배낭을 모두 털어간다.

의심스러운 경찰

경찰복장을 하고 검문을 가장해 금품을 터는 경우도 있다. 진짜 경찰이 길거리에서 검문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서에 함께 가자고 하자.

비상시 유용한 곳들

-터키 한국대사관

주소: Alaçam Sok No. 5, Cinnah Caddesi, Çankaya, Ankara 06690, Turkey

업무시간: 월~금 09:00~17:00

전화번호: +90-312-468-4821~3, 467-7449, 427-1743

팩스번호: +90-312-468-2279

웹사이트: www.mofat.go.kr/ek/ek_a003/ek_trtr/ek_02.jsp

대표메일: turkey@mofat.go.kr

-외교통상부 영사 콜 센터

전화번호: 터키에서 00-822-3210-0404, 터키에서 008-0082-2277 + 0 + 교환원 + 영사콜센터

웹사이트: www.0404.go.kr

-경찰 155

-구급차 112

-전화번호안내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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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피 민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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